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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장수군의회, 100세 넘는 '장수 어르신' 축하물품 지급 조례 제정

  • 등록 2024.09.28 09:57:07

[TV서울=곽재근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는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주도록 하고 있다.

특례 규정으로 이미 100세를 넘긴 어르신도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장수군은 예산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의원은 "100세를 넘겨 장수하는 데 대해 지역사회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조례"라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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