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시-미국 유타대,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기업 지원"

  • 등록 2024.09.29 08:57:5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는 미국 유타대학교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타대 제안으로 전날 시청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인천 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의약품 인허가와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인천의 바이오산업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최근에는 신약 개발과 의료기기·소재·부품 생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테일러 랜들 유타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유타대의 바이오 분야 역량을 확장할 좋은 기회"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개혁신당 "대통령 배우자 법적지위 규정 '김건희법' 제정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개혁신당은 2일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지위를 법률에 규정하는 이른바 '김건희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부인 문제를 뿌리부터 고치지 않으면 제2, 제3의 김건희는 언제든 등장할 것이고 그때마다 특검 정국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배우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통령 배우자법, 일명 '김건희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김건희법'은 ▲ 대통령 배우자의 공적 역할 정의 ▲ 대통령 배우자에게 투입되는 예산의 투명성 확보 ▲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책임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허 대표는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지위가 법률상에 단 한 줄도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 배우자가 공적 권한을 남용하는 일은 어쩌면 예견된 결과"라며 "대통령 배우자법은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허 대표는 "이 법안은 특정 정권이나 인물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법안도 아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초당적 해결책"이라며 "여야 모두가 대통령 배우자법 제정에 동참할 것을 강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