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7.9℃
  • 맑음강릉 21.2℃
  • 연무서울 17.8℃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24.1℃
  • 연무울산 18.7℃
  • 맑음광주 21.2℃
  • 연무부산 19.9℃
  • 맑음고창 17.7℃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3.7℃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 마지막 동서남북 방위식 명칭 서구…새 이름은

내년 공모 앞두고 청라구·서곶구·정서진구 등 의견 분분

  • 등록 2024.10.05 08:31:0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행정 편의적인 방위(方位)식 명칭인 인천 서구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를 앞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서구에 따르면 내년 1월 자치구 명칭 변경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구는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후보 명칭을 정한 뒤 세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구 63만의 서구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의 서구는 그대로 둔다.

 

시와 서구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 이름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바꿀 방침이다.

인천 10개 군·구 중 현재 동서남북 이름을 사용 중인 중구와 동구는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명칭 변경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서구 주민들 사이에서는 새 자치구 이름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단구 분리 이후 남은 서구 지역 가운데 상징성과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청라구'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서구의 옛 지명을 활용해 '서곶구'로 명칭을 정하자는 의견도 있다. 서곶은 서쪽으로 길게 뻗은 해안을 의미해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해넘이 명소로 알려진 정서진에서 착안한 '정서진구'도 거론된다. 정서진은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이르는 육지 끝 나루라는 의미다.

이밖에 '연희구'·'서해구'·'국제구' 등의 의견도 함께 오르내리고 있다.

자치구 명칭 변경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주민 김모(35)씨는 "지역 주민이 서구라는 명칭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다른 부작용은 없을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구는 지명 고유의 가치를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명칭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구는 1988년부터 동서남북 방위식 명칭을 사용했지만, 인천의 계속된 도시 확장에 따라 실제 방위와 맞지 않는 모순을 안게 됐다.

실제로 인천에서 서구보다 분명하게 동쪽에 위치한 자치구는 계양구·남동구·부평구 정도여서 명칭의 대표성이 모호해진 측면이 있다.

게다가 인천은 물론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광역시에서 모두 서구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어서 지역을 혼동할 우려도 있다.

서구는 2026년 7월 검단구 분구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과 명칭 공모,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명칭 변경을 인천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후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해 가장 적합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서해수호의 날’ 맞아 위국헌신청년주택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오전 10시 30분,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동구 소재 청년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 에서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제대군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위국헌신청년주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전역한 청년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의 사회복귀와 합당한 예우‧보상을 돕기 위해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청 지하1층)’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서울갤러리 내에 조성된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공간’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장병들을 추모하고 ‘조국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