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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충남 딸기·인삼, 우수품종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24.10.16 14:50:55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직접 육성한 킹스베리(딸기)와 금선(인삼) 품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킹스베리는 국내 최대 크기의 딸기로, 선물용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 중동 등 2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선은 출아가 균일해 초기 생육 관리가 쉽고, 생육이 왕성해 수량성이 우수하다. 지표 성분도 좋아 국내에 등록된 품종 40여종 가운데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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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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