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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충남 아산시, 안전하고 신속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 등록 2024.10.18 08:48:42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아산시는 지난 17일 동화기업 아산 MDF 공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동화기업이 위치한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일대가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돼 송악면과 배방읍 권역을 제외한 시 전 지역의 방제 산물(소나무)을 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에 동화기업으로 반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상호협력, 시는 동화기업에 재선충병으로 발생한 원목 등을 제공, 동화기업은 시가 제공한 방제목을 당일 우선 처리, 다른 지역에서 반입한 소나무류에 대해 재선충병 방제 지침에 따라 관리·운영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협약으로 시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필요한 현장 파쇄 등 방제목 후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동화기업은 방제목을 원자재로 활용해 산업용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동화기업 아산공장으로 방제목을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방제사업을 진행해 재선충병 추가 확산을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아산에서는 2022년 11월 송악면 송학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올해도 감염목이 70그루가량 추가로 발생해, 시가 방제 집중 기간인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극적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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