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세종시장, 국회 찾아 한글문화센터·정원박람회 국비 지원 요청

  • 등록 2024.11.08 08:58:31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전날 국회를 찾아 한글문화센터와 정원박람회 관련 국비 등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최시장은 급증하는 한글·한류 문화 확산에 대응해 세종에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구자근 의원과 강승규·엄태영 위원을 만나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지방법원설치법 개정안이 지난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을 위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정 규모의 내년 예산 반영도 건의했다.

 

최시장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정치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제2집무실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국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내달 2일 확정된다.







정치

더보기
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