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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불법주차된 관광버스 짐칸이 침대?

  • 등록 2016.07.08 19:06:17


[TV서울] 대낮 도심에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는 아파트단지 옆 4차선 대로변에 불법 주차한 관광버스가 엔진을 포함해 차량의 모든 문을 열어 놓은채 짐칸에서 운전기사로 보이는 한 남자가 돛자리를 깔고 낮잠을 자고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이곳은 영등포구 당산2동사무소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유원아파트 정문 옆 대로변이다.
이렇게 버젓이 대로변에서 ‘초등학교 수영 수업’이라고 부착된 모 관광회사 소속 대형버스가 불법주차 한채 낯뜨거운 광경이 장시간 벌어지고 있었지만 단속기관인 영등포경찰서 교통경찰이나 영등포구청 주차단속 공무원들은 모르고 단속을 안하는지 아니면 알고도 귀찮아서 눈감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피해는 아파트 주민과 지나는 시민들이 고스란히 보고 있다.
한편 이 광경을 지켜본 한 주민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리 시민의식이 땅에 떨어졌다고 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다”며 “단속 공무원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특히 이곳은 평상시에도 여러대의 버스와 대형 트럭들이 주·정차와 공회전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어 관할 감독 관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한 지역이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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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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