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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출근·저녁시간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

  • 등록 2024.12.03 11:05:3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3일, 출근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의 안전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출근 시간대 질서 유지 업무를 돕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와 저녁 시간대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로 구분된다.

 

채용 규모는 혼잡도 안전도우미 75명,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75명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보수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의 경우 주 5일(월∼금) 하루 4시간 30분 근무(오전 7시∼낮 12시, 30분 휴게 시간) 기준으로 월 118만2천 원,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는 주 5일(월∼금) 하루 5시간 30분 근무(오후 4시∼오후 10시, 30분 휴게 시간) 기준으로 월 141만6천 원이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서울시민 가운데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 조건, 신청 서식 등은 11일부터 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 지정 장소로 12일부터 18일까지 업무 시간 중(오전 10시∼오후 5시) 방문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과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내년 1월 셋째 주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사 영업계획처(02-6311-2024)로 문의하면 된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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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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