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재원 국회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산에 대해 질의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박양지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가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최초로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5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219만7천여 명이다. '명성황후'는 이문열의 희곡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95년 처음 무대에 올랐다. 구한말 일본의 침략과 위태로워진 나라의 명운을 둘러싼 조선 왕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한편, 윤호진 예술감독이 쓴 30주년 기념 도서 '명성황후'도 공개됐다. 책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기획부터 현재까지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주요 공원과 녹지 공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구민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낮과는 또 다른 매력 선사 서울시와 튀르키예 앙카라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조성된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는 튀르키예 전통 포도원 주택인 ‘앙카라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구는 건축물만 강조하던 기존의 조명을 주변 정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재배치했다. 특히 한국 전통 정원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튤립, 홍매화, 물철쭉 등 다양한 수목을 추가 식재하여 터키 양식의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조명을 수목과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설치해 빛과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연출했다. 두 나라의 문화적 경관이 공존하는 이 공간을 통해 차분하고 따뜻한 야경 속에서 앙카라 하우스의 이색적인 매력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 안양천 전망데크, 야간에도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 양평1보도육교부터 목동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전망데크에 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조명 이미지로 사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구간은 확장 공사를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댓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경 전한길씨의 '꽃보다전한길' 유튜브 영상에 사제폭탄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성자는 "전한길 선생님의 쓸어버리자는 말씀에 주저앉아 울었다. 2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바치겠다"며 폭탄을 준비 중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댓글이 달린 영상은 전씨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은 네티즌의 신고를 접수하고 댓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범행 대상과 장소가 특정되지 않았지만 우려 차원에서 구글 아이디 등을 통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부에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자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재판 지연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는 이미 2019년 '친형 강제입원 논란' 등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도 같은 취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기도 했다"며 "상습범이 따로 없다. 해도 너무 한다"라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헌법재판소는 관련 조항에 대해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한 바가 있고, 또한 오랜 세월 많은 선거 출마자들이 같은 조항으로 처벌받기도 했다"며 "법원은 이 대표의 '공개적·상습적 재판 지연 대꼼수'를 즉각 기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라는 피선거권 박탈형을 받은 이 대표는 일체의 재판 지연 꼼수를 중단하라"며 "2심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은 이날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을 규정한 공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02월 05일 09시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