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흐림동두천 -1.4℃
  • 흐림강릉 4.8℃
  • 비 또는 눈서울 2.0℃
  • 대전 2.4℃
  • 흐림대구 -1.9℃
  • 맑음울산 -0.5℃
  • 흐림광주 1.2℃
  • 맑음부산 1.6℃
  • 맑음고창 1.8℃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1.8℃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0℃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6.3℃
  • 흐림거제 0.8℃
기상청 제공

포토


경기 한파에도 은행권 '돈 잔치'…임금 인상률·성과급 확대

  • 등록 2025.01.13 17:52:52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13일 서울 시내 설치된 ATM기기에서 시민들이 은행 업무를 보고 있다. 경기 한파에도 은행들은 지난해보다 임금 인상률을 높이고, 성과급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은행권 대출이 불어난 데다가 높은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를 바탕으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간 영향이다.







정치

더보기
野, '제삼자 추천 내란 특검법' 법사위 전체회의서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삼자가 특검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내란 특검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이 수사 범위 등의 내용에 항의하며 퇴장한 가운데 법안은 표결로 처리됐다.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명명된 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특검 후보 추천권을 여야가 아닌 대법원장에게 맡기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야당이 후보자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인 '비토권'은 특검법에 담기지 않았다. 특검 파견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 인력은 205명에서 155명으로 축소했고, 수사 준비 기간을 포함한 수사 기간 역시 170일에서 150일로 줄였다. 군사 비밀이나 공무상 비밀 등의 유출 우려에 관해서는 압수·수색을 허용하는 대신 그 내용을 언론 브리핑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수사 범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분쟁지역 파병, 대북 확성기 가동 및 전단 살포 등을 통해 전쟁 또는 무력 충돌을 일으키려 했다는 '외환 혐의'가 추가됐다. 이는 야당이 애초 발의한 원안에는 없었으나,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