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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현대차에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 당부

  • 등록 2025.01.14 08:56:48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조일교 충남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취임 인사차 시청을 방문한 박세국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장과 면담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면담에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자동차 시장 동향과 현대차의 사업 방향, 시의 지원 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최근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안도 거론됐다.

조 권한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 관계단체 등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대차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공장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상권에서 모임 갖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아산공장의 사회공헌 예산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집행하겠다"고 답했다.

 

1996년 설립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근로자 4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연간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금천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 단지별 최대 6,100만 원 지원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 및 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와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대상과 지원 비율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올해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6억 1천만 원으로, 단지별 최대 6,100만 원까지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안등의 유지보수 및 전기료, 공용 시설물 개보수, 외벽 보수 및 옥상 방수공사 등이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방화문 자동개폐 장치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가했다. 재난 안전시설물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개선 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단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적극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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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공공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법’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국가가 인구감소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도지사 등은 관할 구역 내 산후조리원의 수요, 공급실태, 출생아 수, 출산 및 산후조리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가의 우선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산모, 장애인 또는 그 배우자, 한부모가족,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등에 대하여 우선이용 및 이용요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산후조리원의 수요와 공급실태 등을 고려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2023년 기준 산후조리원은 민간이 436개소(95.6%)인 반면 공공은 20개소(4.4%)에 불과하고, 특히 지방의 경우 공공은 물론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는 지역이 많아 거주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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