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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체부 '2030자문단' 2기 출범…청년정책 발굴·제안

  • 등록 2025.01.23 08:55:53

[TV서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문체부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2기 자문단은 지역 기반 문화 기획자, 관광기업 창업자, 스포츠 국제심판, 전 국가대표 선수 등 19∼39세 청년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정책모니터링과 정책 제언, 청년여론 수렴·전달, 정책 참고 사항 발굴·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참석해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문화정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 장관은 "청년들의 독창성과 상상력이 한국 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올해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확대와 청년예술단 신설 등 청년 지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1야당 대표 헌정사 첫 필버' 장동혁, 24시간 채워... 역대 최장

[TV서울=나재희 기자]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처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연단에 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24시간을 채우며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 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이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전담재판부 구성과 관련한 사항을 모두 대법원 예규로 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판사 출신이기도 한 장 대표는 전날 이 법안이 상정된 직후인 오전 11시40분께 필리버스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밤을 꼬박 새웠으며, 24시간 경과로 토론이 강제 종결된 이날 오전 11시 40분까지 총 24시간 발언했다. 이는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인 같은 당 박수민 의원의 17시간 12분 기록을 훌쩍 넘긴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 필리버스터 시작 이후 20명 안팎의 조를 짜서 이날 새벽까지 교대로 본회의장을 지키며 장 대표에게 힘을 보탰다. 최장 기록을 경신한 순간 "기록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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