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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2025년 분야별 기획점검 추진

  • 등록 2025.01.24 11:17:12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야별 기획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 축제, 재해 예방 분야를 적시에 점검하여 안전 위해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가 추진할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환경순찰로 주민 불편 사항 상시 점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 ▲자연재해 대비 시설 및 장비 사전점검 등이 있다. 이러한 점검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4년 중랑구는 연간 약 360건의 점검을 통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통시장, 통학로, 중랑천 및 둘레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함께,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의 대표 행사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여름철 불편사항, 친수시설, 공영주차장, 보도 잡초, 제설 준비 실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계절별, 시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소관 부서에 통보하여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점검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며 구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심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분야별 기획점검이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중랑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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