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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육청, 조리실무사 392명 채용…내달 5일까지 접수

  • 등록 2025.01.30 10:08:0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학교 급식실에서 일할 조리실무사 392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새 학기 학교 급식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과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고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osainsa1@sen.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서울 시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시스템(senwroker.sen.go.kr)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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