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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은행연합회, 적십자에 이른둥이 의료비 후원

  • 등록 2025.02.03 14:59:43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3일,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른둥이 의료비 후원 기부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아이를 지칭하며 ‘미숙아’라고도 한다. 이른둥이는 태내에서 충분하게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기 전에 출생하기에 생존을 위해 여러 방면의 도움이 필요하다.

 

은행연합회의 기부금은 이른둥이의 입원치료비, 재활치료비, 예방접종비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적십자 홈페이지의 이른둥이 맞춤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십자의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이른둥이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의 포기나 지연에 따른 신생아 사망·장애를 예방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은행연합회 조용병 회장은 “적십자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민간주도 저출산 극복 추진본부 공동대표 기관으로 이른둥이 출생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은행연합회는 은행들과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적십자 회장은 “기부는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큰 힘”이라며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2024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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