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6.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행정


정부, 한파·대설 대책회의 열어

  • 등록 2025.02.03 16:33:15

[TV서울=박양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강력한 한파와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3일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충청·전라권과 제주 지역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이날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이 수도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돼 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적설량은 전라권 3∼20㎝, 충남권 5∼10㎝, 경상권 1∼5㎝ 등이다.

 

 

4일 아침 기온은 영하 15∼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행안부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기관 간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통한 총력 대응을 강조하면서, 노숙인이나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설 연휴 이후 추가 강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나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취약 시설을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이 본부장은 "한파·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모든 자원을 활용해 대응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안전을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치

더보기
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