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나라 지키며 사랑 나눔 실천한 3군단 구본국 원사 'LG의인상'

  • 등록 2025.02.04 09:52:13

 

[TV서울=곽재근 기자] 육군 3군단 303경비단 구본국 원사가 지역사회에 쉼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한 선행을 인정받아 LG의인상을 받았다.

4일 3군단에 따르면 구 원사는 1993년 임관 이래 전북 익산과 경기 연천 등 근무지마다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 등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년부터는 강원 인제에 근무하며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찾아 매월 식료품을 전달하고 위문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수도권 병원까지 직접 모셔드리며 자식 역할을 자처했다.

2016년부터는 가족 모두가 인제군 '하늘내린 가족봉사단'에 가입해 매달 1∼2회씩 환경정화 활동과 연탄 나르기를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에는 인제지역 참전용사와 미망인들을 위한 사랑의 기부와 희망나눔 박스 전달, 감사의 손 편지 쓰기 및 전달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강원도지사와 인제군수, 인제군의장 등으로부터 많은 표창을 받았다.

구 원사는 "앞으로도 민과 군이 화합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