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월)

  • 맑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3.1℃
  • 광주 -3.2℃
  • 맑음부산 -2.8℃
  • 맑음고창 -5.7℃
  • 흐림제주 3.5℃
  • 흐림강화 -9.2℃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7.9℃
  • 흐림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상] 안규백 “왜 증인선서 거부하나? VS 이상민 “수사기관서 진술하고 있어”

  • 등록 2025.02.04 14:05:57

 

[TV서울=이천용 기자] 5일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안규백 위원장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증인 선서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전 장관은 “지금 이 사건 쟁점으로 제가 수사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사유로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하기로 한 것”이라며 “수사 기관에서는 여러 사람의 진술을 서로 비교해서 서로 탄핵도 하고 합리적으로 수사 과정과 재판 과정에서 실체적 진실이 하나하나씩 드러나는 것이다. 여기서는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개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을 이 30명이 다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국민들이 더 혼선을 겪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정치

더보기
박용진 "친문·친명 싸울땐가…책임 떠넘기기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은 9일 "지금 민주당이 친문(친문재인) 인사들과 친명(친이재명)으로 나뉘어 싸울 때인가"라며 "왜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말싸움만 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친명·친문의 눈이 아니라 계엄 내란 추종 세력의 기세등등함에 불안해하는 국민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근 친문계 인사들과 친명계 인사들이 설전을 벌이며 갈등 조짐을 드러낸 가운데 친문·친명에 속하지 않는 비주류 인사로 꼽히는 박 전 의원이 양측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의원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정권은 정부 정책 실패와 인사정책 실패를 반성하는 것이 당연하고,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에게 우선 책임을 묻는 것 또한 당연하다"며 "왜 둘 다를 인정하지 못하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친문계를 향해 "국민들이 대북정책, 인사정책, 부동산정책에 실망해 돌아선 책임을 이재명 한명에게 물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친명계에 대해서도 "수위가 매우 낮은 당내 이견 표출에도 발끈해 독한 말을 내뱉고 조롱하는 대응으로는 이재명의 대선 승리는 불가능하다"며 "오히려 이런 대응으로 선거 시작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