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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한 해군·해양 강국' 제83기 해군사관생도 168명 입학

  • 등록 2025.02.14 17:56:21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해군사관학교는 1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사 풍덕체련장에서 제83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5주간 가입학 훈련을 마친 신입생도 168명(남 142명, 여 26명)은 이날 입학식을 통해 정식 생도가 됐다.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중장) 주관으로 열린 입학식에는 가족, 친지, 교직원, 선배 장교와 사관생도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생도 중 34명은 부모, 형제 등 가족의 뒤를 이어 해사에 입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5명은 국가 유공자·참전용사 조부 또는 외조부의 영향을 받아 해군의 길을 결심했다.

베트남,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태국, 필리핀 등 외국군 수탁생 5명도 포함됐다.

김경률 교장은 "여러분은 '강한 해군, 해양 강국'의 주인공이다"며 "오직 강한 해군력만이 우리 국가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참군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 생도는 4년간 전공별 학과 교육과 군사훈련, 실습 등 사관학교 고유의 우수한 교육훈련을 거쳐 해군 장교로 거듭나게 된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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