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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교육청, 유치원 3∼5세 유아 학비 지원

  • 등록 2025.02.17 09:28:37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2025학년도 누리과정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공립 유치원은 유아 1인당 15만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 후 과정 5만원),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유아 1인당 35만원(교육과정 28만원, 방과 후 과정 7만원)이다.

외국인 등록을 완료한 외국 국적 유아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유아 학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유아는 실비 범위 내에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5학년도에는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유아 학비·보육료 지원 대상 유아 중 4∼5세에게 교육비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6학년도는 3∼5세까지 누리과정 전 연령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유아 보호자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www.bokjiro.go.kr)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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