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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취약계층 위해 캔커피 기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통해 서남권 노숙인에게 전달

  • 등록 2025.02.20 10:59:22

 

[TV서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캔커피 1,000개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기부된 캔커피는 거리 생활을 하는 분들의 자활을 돕는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남권 노숙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평소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캔커피 기증 역시 그 일환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에 지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민경 시민기자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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