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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취약계층 위해 캔커피 기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통해 서남권 노숙인에게 전달

  • 등록 2025.02.20 10:59:22

 

[TV서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캔커피 1,000개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기부된 캔커피는 거리 생활을 하는 분들의 자활을 돕는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남권 노숙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평소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캔커피 기증 역시 그 일환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에 지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민경 시민기자

 


장애인 등 명의 빌려 학교서 자판기 수십대 운영한 50대 송치

[TV서울=이천용 기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학교 자판기 입찰에 타인의 명의로 참여해 운영해온 업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입찰 방해·공유 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지난달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명의를 빌려 수도권 공·사립 중·고등학교 여러 곳의 자동판매기 입찰에 50여회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판매기 운영 업체 대표였던 A씨는 한 장애인 관련 단체에도 소속돼 활동하며, 이 단체를 통해 알게 된 장애인과 고령자 20여명으로부터 명의를 빌려 응찰했다. 현재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독립유공자법 등에 근거해 공공시설의 자판기 운영권의 경우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허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A씨는 이를 악용해 대상자들의 명의로 된 서류 등을 제출하며 응찰에 나선 뒤 자판기 운영권을 따냈다. 이후 그는 명의 대여자들에게 매달 일정 수익을 나눠주며 운영을 이어왔다. 경찰은 지난해 5월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타인의 명의로 부정 입찰에 참여하고, 운영 허가를 받아 수익을 취득하는 등 위법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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