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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잉어빵 썸머 페스티벌’

  • 등록 2016.08.17 10:41:26



[TV서울] 노원구는 19일 오후 3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연구소 배움과 함께하는 ‘잉어빵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희망연구소 배움이 운영하는 잉어빵 수업을 받는 평화사회복지관 방과후 교실 등 민간기관 2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총 5개 기관 1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즐겁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희망연구소 배움이 주최하는 이날 페스티벌은 노원구청과 교육지원센터 청소년과나란히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10여개 부스별 협업 중심의 체험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한다.

인도 부스의 랑골리 만들기, 우즈베키스탄 부스의 다문화 꾸러미 체험, 아프리카 부스의 음악과 춤 배우기, 페루 부스의 컬러 벽돌 협동 작품 만들기와 영국 부스에서의 크로스 워드 게임 등 학생들이 학기 중 학습한 주제와 관련된 게임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영어책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IR(Independent Reading) 마켓 부스에서는 자신의 목표대로 진행한 책 수에 따라 지급받은 쿠폰을 활용해 문구류, 완구류 등의 물품을 구입하는 코너도 진행한다.

페스티벌 추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유감없이 뽐내는 축제에 더 많은 지역의 아동 교육·복지 기관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초등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흥미를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와 자신감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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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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