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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서울시 유일

  • 등록 2025.04.21 15:47:51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구는 지난 4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Badge)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지콤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의 13,500여 개 지방정부가 동참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 10월 24일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가입도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등 서약내용 이행사항을 매년 보고하고 평가받고 있다.

 

평가항목은 ▲감축분야 3개 항목(온실가스 인벤토리, 목표, 계획) ▲적응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에너지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총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항목에 일정 수준 이상 넘으면 지콤 배지를 획득한다. 에너지분야는 평가항목에는 포함되지만 배지 수여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구는 지난해 배지를 받을 수 있는 6개 항목 모두에서 배지를 획득,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인 ‘준수’ 인증서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에는 구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기후 정책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주민 참여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있었다.

 

구는 2020년 첫 평가에서 3개의 이행 배지를 받은 이후 2021년부터 온실가스 배출원 자료를 목록별로 구축하고, 기후변화대응 계획과 적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2년 평가부터 2024년까지 내리 6개 항목에서 배지를 획득,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준수’ 인증서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으로 구의 기후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봉구 전 주민과 함께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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