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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아일릿, 9월 日 대형 록 페스티벌 출연…K팝 걸그룹 최초

  • 등록 2025.05.15 08:52:14

 

[TV서울=변윤수 기자] 아일릿이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의 대형 음악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1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9월 13∼15일, 20∼21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 출범한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서머소닉, 후지 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불린다. 지난해에도 총 27만5천명의 관객이 축제를 찾았다.

이 축제에 K팝 걸그룹이 출연하는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앞서 밴드 씨엔블루와 그룹 엔하이픈이 출연했다.

 

아일릿은 축제 둘째 날인 9월 14일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난다. 올해는 이들과 함께 그룹 투어스, 하이브의 일본 그룹 앤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 걸그룹 니쥬 등이 출연한다.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제3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 발표한 일본어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은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랭킹 10위에도 올랐다.

아일릿은 앞서 다음 달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8월 10∼11일 일본 요코하마와 9월 3∼4일 오사카에서도 같은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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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동시소환…尹계엄 국무위원 줄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다.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앞서 통보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안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왔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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