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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안양천은 장미 절정"…60만 송이 장미 물결

  • 등록 2025.06.04 01:01:2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안양천 일대 조성된 장미정원이 5월 말 기준 90% 이상 개화해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태초화원 등 5곳 총 1만500㎡ 면적에 걸쳐 식재된 약 11만9천800주에서 60만 송이 장미가 꽃을 피웠다.

구로구 장미정원은 총 5곳으로 나뉜다.

신정교 생태초화원 장미원은 2019년 3천6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핑크퍼퓸 등 30종 6만주의 장미를 심은 메인 정원이다.

 

고척교와 구일역 사이에 조성된 센트럴로즈가든은 800㎡ 규모로, 데임드코르 등 6종 5천600주가 식재돼 있다.

사성교 주변 초화원에는 바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컴페션 등 12종 8천주의 장미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외에 뱀쇠다리 주변 초화원 장미원(1천200㎡)과 신정교∼광명대교 구간 제방 사면(4천㎡)에도 장미정원이 조성돼있다.

구는 특히 사성교와 광명대교 사이 뱀쇠다리 부근의 아치형 장미를 대표 감상 명소로 추천했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9월 초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화한다.

 

장미의 품질과 지속적인 개화를 위해 구는 '장미관리 전문관'의 감독 아래 직접 정원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안양천 장미정원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쉼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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