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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구로경찰서와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 등록 2025.06.18 11:24:00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구로경찰서와 6월 17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이동훈 구로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환경공무관 공무 수행 중 ‘음주운전근절’ 문구가 각인된 조끼, 쓰레받기 활용 캠페인(홍보) 상시 전개 △음주운전 의심 차량, 도로누움 주취자 등 발견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연1회 이상 환경공무관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홍보)을 추진하고, 도로누움 주취자 등 잠재적 범죄 요소에 대해서는 조기 대응과 신속한 경찰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위법이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구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비서관 A씨와 보좌관 B씨, 봉사단체 관계자 등 나머지 피고인 8명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일이 임박해 범행이 이뤄졌고 기부가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라며 "범행 진행 과정을 보면 8명의 피고인이 상호 공모해 계획적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송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없고 그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사실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기부행위 실행 경위와 기부받은 사람들이 인식이다. 각 기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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