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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병역명문가 24가문 선정, 증서 및 표창 수여

  • 등록 2025.07.17 16:28:4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7월 17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호텔에서 2025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가문 중 표창 가문을 대상으로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서울청 선정 1,277가문 중 표창 수여 대상인 24가문 대표와 가족을 초청했으며, 병역명문가 제도 소개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서울병무청장 축하 인사와 병역명문가 표창, 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참석 가문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이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서울지방병무청 표창 가문을 기존 6가문에서 24가문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들 24가문에 대해 서울병무청장, 서울보훈청장, 수도방위사령관, 52사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가문 중 수도방위사령관상을 수상한 권영기 가문은 3대 가족 10명이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쳤고 1대 권태완 님은 6.25.전쟁에 참전하는 등 우리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서울지역의 경우 올해 선정된 1,277가문 5,727명을 비롯해 현재까지 4,425가문 20,87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어 증서를 받았다. 이는 전국에서 선정되어 증서를 받은 23,237가문 112,202명 대비 20%를 차지하는 수치로 서울지역의 선정가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병무청은 명예롭게 군복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 선정자가 예우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896개 기관, 서울지역은 2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전국 예우기관 현황 및 우대혜택 상세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대를 이어 병역을 병예롭게 이행하신 병역명문가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충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으며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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