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27.8℃
  • 구름많음강릉 16.1℃
  • 맑음서울 27.7℃
  • 구름많음대전 23.3℃
  • 흐림대구 16.9℃
  • 흐림울산 15.3℃
  • 흐림광주 20.7℃
  • 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21.0℃
  • 제주 15.9℃
  • 맑음강화 23.0℃
  • 흐림보은 21.2℃
  • 흐림금산 22.7℃
  • 흐림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5.0℃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사회


韓천주교 순례단 1,400명, 레오14세 교황 주례 미사

  • 등록 2025.07.24 15:31:00

 

[TV서울=변윤수 기자] 레오 14세 교황이 다음 달 주례하는 미사에 참가하기 위해 1천명이 넘는 한국 천주교 순례단이 로마를 방문한다.

 

24일 천주교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 수원교구, 인천교구, 의정부교구, 예수회 한국관구,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회 등 소속 신자와 사제 약 1천400명은 교황청이 29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로마에서 개최하는 '젊은이의 희년'에 참가한다.

 

희년(禧年·Jubilee)은 교회가 50년 또는 25년마다 선포하는 은총의 해를 의미한다. 교황청은 작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를 2025년 희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희년에는 예술가, 종신 부제, 군대·경찰, 선교사, 병자, 장애인, 노동자, 음악단, 기업가, 사제, 이주민 등 다양한 직업군이나 연령대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이 가운데 젊은 층을 위해 따로 지정한 의식이 바로 젊은이의 희년이다.

 

 

올해 젊은이의 희년은 개막 미사, 유스 페스티벌, 고해성사, 밤샘기도(Vigil), 파견 미사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레오 14세 교황은 다음 달 2일과 3일 로마 토르 베르가타에서 밤샘 기도와 파견 미사를 주례한다. 참가자들은 희년 기간에만 개방되는 로마 4대 성문을 통과하는 체험도 한다.

 

이번 순례단은 젊은 신자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국내 교구 중 가장 대규모로 파견단을 구성한 서울대교구의 경우 청소년·청년 신자 1천78명과 사제 약 70명을 비롯해 1천150명 정도가 로마에 간다.

 

이들은 현지 공소와 성당 8곳에 분산해 머물 예정이며 젊은이의 희년 전후로 이탈리아 각지를 순례한다. 7월 31일에는 염수정 추기경 명의(名義) 본당인 성 크리소고노 성당에서 염 추기경, 이경상 주교 및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미사에 참석한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젊은이의 희년 행사는 세계청년대회(WYD)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2027년 서울에서 WYD가 열릴 예정이고 이를 위해 교황님이 방한하시기 때문에 올해 젊은이의 희년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파견단도 대규모로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서 대리투표 정황… 선관위 조사 나서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남 장성군수 경선에서 '대리투표'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4일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성군 삼계면 한 경로당에서 일부 주민이 여러 이웃의 휴대전화로 민주당 경선 자동응답(ARS) 투표에 참여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경로당 내부에는 휴대전화 10여 대가 각각 주인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과 함께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경로당에 머물던 주민은 경선 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ARS 전화가 걸려 오면 각 휴대전화 주인을 대신해 응답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민은 고령의 이웃이 ARS 투표를 어려워하거나 들일을 나가서 도움 주려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일반 국민 50%' 방식의 결선투표 일정에 돌입했다. 결선에는 민주당의 재심 인용으로 김한종·박노원·소영호(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가 진출했다. 앞선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 후보 측은 '허위 비방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사건을 문제 삼으며 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서 대리투표 정황… 선관위 조사 나서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남 장성군수 경선에서 '대리투표'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4일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성군 삼계면 한 경로당에서 일부 주민이 여러 이웃의 휴대전화로 민주당 경선 자동응답(ARS) 투표에 참여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경로당 내부에는 휴대전화 10여 대가 각각 주인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과 함께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경로당에 머물던 주민은 경선 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ARS 전화가 걸려 오면 각 휴대전화 주인을 대신해 응답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민은 고령의 이웃이 ARS 투표를 어려워하거나 들일을 나가서 도움 주려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일반 국민 50%' 방식의 결선투표 일정에 돌입했다. 결선에는 민주당의 재심 인용으로 김한종·박노원·소영호(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가 진출했다. 앞선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 후보 측은 '허위 비방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사건을 문제 삼으며 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