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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쿠팡, 민주당.한국노총과 오찬간담회… "상호신뢰 통한 발전 기대"

  • 등록 2025.07.25 14:56:29

 

[TV서울=변윤수 기자] 쿠팡은 25일 한국노총, 더불어민주당 측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소액주주 토론회에서 한국노총이 소통을 요청하자 쿠팡이 이에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부의장),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박대준 쿠팡 대표,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상호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 공감했으며, 구체적인 방안 협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쿠팡은 전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법 제도만으로 온전히 대체할 수 없는 갈등이 상존하는 만큼 노사 간 진정성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노총과 쿠팡의 상호신뢰를 통해 택배 산업의 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부의장은 "노사 간에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화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與 당권경쟁 과열 조짐에 鄭·朴 동시에 "도 넘은비방 자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가 25일 지지자들을 향해 "상대 후보에 대한 도 넘는 비방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는 뜻을 일제히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같은 내용의 글을 동시에 올려 "최근 후보자 및 우리 당 지도부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는 "우리는 단일대오"라며 '원팀'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당의 지도부이고 함께 해야 할 동지다. 지금은 오직 단결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 대표 선거를 위한 8·2 전당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양측의 이 같은 '공동' 메시지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국면에서 양 후보의 입장차가 부각되면서 지지자들 사이의 신경전이 지나치게 격해졌다는 게 당 선관위의 판단이다. 박 후보는 강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한 반면 정 후보는 강 전 후보자를 '동지'로 규정하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 지지자 간 갈등이 심화됐고 이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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