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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타키코리아, 서울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보청기 10대 기부 .

  • 등록 2025.09.02 09:19:3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국내 대표 청각 전문 기업 ㈜스타키코리아(대표 윤기환)가 서울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총 3,100만 원 상당의 최신 AI 보청기 10대(엣지 AI)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 물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청력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스타키코리아는 지난 4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생존 애국지사 보청기 지원,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최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 축제’ 참여자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기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신 청각 기술을 통해 소리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 스타키코리아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에 전달된 보청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마련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스타키코리아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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