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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스템 에어컨 업체 대금받고 연락두절...'천장 뚫어놓고 잠적'

  • 등록 2026.02.22 09:42:19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에서 시스템 에어컨 설치 업체가 대금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시스템 에어컨 설치 업체가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12월 피해자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 계약을 한 뒤 계약금과 중도금 등 430여만원을 받았다.

이후 집에 방문해 천장 타공, 배관공사 등을 일부 작업을 진행했지만 이후 피해자의 연락을 회피하다가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따라 타공 작업만 마친 피해자의 집 천장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채 큰 구멍이 뚫려 있는 상태다.

이 업체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치킨집 등 일반 음식점은 물론 해양수산부 구내식당까지 시공한 것처럼 홍보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해수부 구내식당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아닌 스탠드형 에어컨이 설치돼 있으며, 일부 음식점 역시 해당 업체에서 시공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당 업체로부터 손해를 입어 카카오 대화방에 모인 피해자는 9명으로, 이들은 수영경찰서와 연제경찰서, 기장경찰서, 동부경찰서 등에 해당 업체를 고소한 상태다.

아직 경찰에 신고되지 않은 사례까지 고려했을 때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피해자는 "블로그 게시물 글을 읽고 해당 업체가 실제 시공 경험이 많은 신뢰 가능한 업체라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했는데 가짜였다"며 "업체가 반복적으로 설치를 지연하더니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며 공사 과정 중 부실시공과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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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한국에 도착한 데 대해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유묵의 귀환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안 의사의 유묵이 11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한 글을 공유하면서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독립과 자주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강고한 의지와 끊임없는 투쟁으로 성취되고 지켜진다"며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기록하고 기억하며 특별한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매국하면 3대가 흥한다는 나라에서 누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흔쾌히 나서겠느냐"며 "이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도쿄도는 안 의사가 1910년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貧而無諂 富而無驕·가난하지만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다)를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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