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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주민 의견 반영해 ‘앙카라 공원’으로 변경

  • 등록 2026.02.23 09:20:2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의도 샛강역 인근에 위치한 자매근린공원의 이름을 ‘앙카라 공원’으로 변경했다. 공원은 서울시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 휴식처이자 두 나라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원으로 활용돼 왔다.

 

앙카라 공원으로의 변경은 자매결연의 의미를 강화하고,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튀르키예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앙카라 공원으로 결정했으며,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현재 주요 인터넷 포털 지도 서비스에도 변경된 이름이 적용됐다.

 

한편 구는 그간 앙카라 공원의 기능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를 병행해왔다. 2024년에는 샛강역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물의 정원’을 조성해 두 도시의 우호를 상징하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게이트볼장 노후시설 정비와 정원 식재, 배수시설 개선 등을 진행했다. 또 120m 규모의 게르마늄 맨발길도 조성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공원 내에는 튀르키예 전통 포도원 주택 양식을 재현한 ‘앙카라 하우스’가 조성돼 있다. 연면적 169.53㎡, 지상 2층 규모로,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 물품 8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구는 2024년 6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전통 포도원 주택(앙카라 하우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전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유지관리 등에 협력하고 있다. 협약 이후 실내 도장 정비를 완료했으며, 전기 용량 증설과 통신‧수도 인입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튀르키예 현지 인력이 상주해 방문객을 안내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앞으로도 튀르키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개선을 통해 국제교류 상징공원이자 생활밀착형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앙카라 공원이 튀르키예와의 우호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상징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라며 “정원 조성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강화해 의미와 활용성을 모두 갖춘 공원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조희대, “與3법, 사법제도 바꾸는 중대내용… 충분한 토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3대 사법개혁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23일 재차 우려 입장을 밝히며 "충분한 토론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사법개혁 3법'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번 법안들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생긴 이래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사법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헌법 개정 사항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내용이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라며 "일부에서 독일의 경우를 예로 들고 있지만 우리 헌법은 독일과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심판 대상에 포함하는 '재판소원' 도입에 대한 우려를 특히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조 대법원장은 그러면서 "공론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과 국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서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점을 국민들과 국회에 거듭 말씀드리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한 안대로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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