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화)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5.3℃
  • 흐림서울 2.1℃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3.7℃
  • 흐림울산 7.2℃
  • 흐림광주 6.3℃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2.5℃
  • 제주 8.8℃
  • 흐림강화 0.1℃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4.1℃
  • 흐림거제 6.5℃
기상청 제공

정치


정교유착 합수본, '통일교 금품 의혹' 임종성 피의자 재소환

  • 등록 2026.02.24 09:47:27

 

[TV서울=나재희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가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재소환했다.

 

합수본은 24일 오전 9시께부터 임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 조사다.

 

임 전 의원은 출석하면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소통한 적 없다는 입장이 그대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확실히 없다"며 "휴대전화를 포렌식했지만 윤 전 본부장의 전화번호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통일교 간부들이 작성한 'TM(True Mother·참어머니) 특별보고' 문건에 이름이 다수 언급된 이유에 대해선 "나름 외교 활동으로 생각해 열심히 활동했기 때문일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통일교 사업에 도움을 준 적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임 전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3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한학자 총재 보고용으로 작성된 TM 문건에는 임 전 의원의 이름이 19차례 언급되며 임 전 의원이 통일교의 키르기스스탄 수자원 사업에 도움을 줬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임 전 의원은 통일교의 '쪼개기 후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교는 2020년 '월드서밋 2020' 개최 전후로 여야 정치권 인사 수십명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했는데, 임 전 의원 또한 이때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의원은 금품수수를 비롯한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입장이다.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