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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유가 상승·외국인 매도에 6.8원 오른 1,515.7원

  • 등록 2026.03.30 15:59:05

 

[TV서울=박양지 기자] 원/달러 환율은 30일 중동발 불안 지속에 1,510원대 중반까지 추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515.7원으로 집계됐다.

 

이란 전쟁 후 종가 기준 최고가인 지난 23일의 1,517.3원보다 1.6원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4.5원 오른 1,513.4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됐다. 오후 2시40분께 1,517.1원까지 올랐다.

 

 

지난 주말 중에도 나아지지 않은 중동 상황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지상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무장 정파 후티가 참전하며 긴장이 한층 고조됐다.

 

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0달러, 브렌트유는 115달러를 각각 넘기는 등 국제 유가가 주 초부터 일제히 급등했다.

 

달러는 강세를 지속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닷새 연속 올라 장중 100선을 훌쩍 넘었다. 현재는 0.088 내린 100.09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 이탈도 원화 가치 하락에 일조한 모양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1천3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8천831억원, 개인은 8천97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78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945.25원)보다 3.53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575엔 내린 159.703엔이다. 장 초반 160.458엔까지 치솟아 지난 2024년 7월 11일(장중 최고 161.757엔)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미무라 아쓰시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장중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머지않아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하락 전환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동 종전 최대 변수…트럼프·네타냐후 전후 첫 불협화음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이후 첫 불협화음을 노출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두고 견해차가 부각되는데 이는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에 중대 변수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레바논 공습 자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이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삼아 미국과의 2주 휴전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말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네타냐후 총리에게 주요 작전을 공개적으로 만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불협화음에서는 전쟁 목표, 특히 종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근본적 견해차가 드러난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통제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에 온 신경이 집중돼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자 미국도 이미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충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운영 주도권이 걸린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좌우할 휘발윳값 등 물가에 예민하다. 그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전제로 한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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