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10.3℃
  • 맑음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2.8℃
  • 울산 11.2℃
  • 구름많음광주 15.5℃
  • 흐림부산 13.1℃
  • 흐림고창 10.9℃
  • 박무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12.0℃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터뷰] 박수민 "오세훈 뛰어넘을 최고의 혁신상품…정책 1순위 주택"

  • 등록 2026.03.31 07:31:17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박수민 예비후보(서울 강남을·초선)는 "최고의 서울시장 오세훈을 뛰어넘을 최고의 혁신 상품은 박수민"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 후보는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택, 교통, 일자리, 출산·육아 등 이 시대의 문제들을 더 깊이 파고들 에너지는 박수민에게 있다"며 "1번 어젠더는 주택으로, '대한민국 주택 문제를 풀어낸 서울시장'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야당' 시장의 한계를 우려하는 목소리에는 "필요하면 이재명 대통령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일문일답.

 

 

-- 출사표를 낸 결정적 계기는.

▲ 오세훈 시장의 공천 접수 (거부) 파동이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서 정말 노력해서 국민의힘 107명 전원 명의로 끌어낸 '절윤 결의문'이 휴지 조각이 될 판이라 속상했다. 우리 당이 경선다운 경선을 하려면 현역이 뛰어들어야 한다는 동료 의원들 얘기도 있었다. 무엇보다 정치인으로서 주택, 교통, 교육, 육아, 출산 등 우리 삶의 구조적 문제를 풀어내겠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서울시로 가서 '구조 개혁'에 도전해보고자 한다.

 

-- 5선에 도전하는 오 시장에게는 없는 본인만의 강점은.

▲ 오 시장은 정말 멋진 시장이지만 주택, 교통, 일자리, 출산 등 이 시대 문제를 더 깊이 파고들고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에너지는 박수민에게 있다. '질레트 면도기'가 1등을 유지하는 방법은 최고의 상품을 내놓고 그것을 스스로 파괴하는 혁신 상품을 또다시 내는 것이다. 최고의 서울시장 오세훈을 뛰어넘을 최고의 혁신상품은 박수민이다.

 

-- 오 시장의 지난 4년 시정을 평가할 때 가장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은.

 

▲ 둘 다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2021년 서울시 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존'에서 '개발과 공급'으로 전환한 사업)을 꼽겠다. 박원순 시장 때 재건축·재개발이 350곳 이상 해제됐던 것을 오 시장이 돌아와서 다 되살려 600개 정도가 지구 지정이 됐는데 정말 잘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으론 부족하고 더 파고들어야 한다.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안 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주민 갈등, 인허가 무한 루프, 경제성 부족이다. 미완의 '신통기획'을 내가 완성하겠다.

 

-- 약점인 인지도를 끌어올릴 방안은.

▲ 왕도는 없고 주저하거나 재지 말고 박수민을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다.

 

-- 당선되면 야당 시장으로 민주당 정부를 상대로 일해야 한다.

▲ 기획재정부 공무원 시절 청와대에서 모신 '상사'인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내가 서울시장을 했다'며 조언을 해주셨다. 그런 것을 의식하지 말고 시장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씀이었다. 그런 면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전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의존형 아닌가. 지금은 자립형 시장이 필요한 때다. 이재명 정부와 협력이 필요하다면 대통령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일할 것이다.

 

-- 당 지지율이 20% 안팎으로 낮은데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할 건가.

▲ 당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의존해서도 안 된다. 서울 시민만 믿고 뛰겠다.

 

-- 서울시장에 출마하며 가장 전면에 내세울 공약은.

▲ 1번 어젠다는 주택이다. '대한민국 주택 문제를 풀어낸 박수민 시장'이 되고 싶다. 서울의 주택이 부족해서 경기도로 갔는데,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니 서울 전체 교통이 막히고, 힘들게 출근하고 나면 벌써 녹초가 된다.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느라 육아를 못 하고, 그러니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악순환이다. 주택은 출산, 교통, 성장의 문제와 다 연결된다. 주택 문제에 집중 또 집중할 것이다.

 

-- 5남매를 둔 아버지로서 저출산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나.

▲ 보통은 셋째, 둘째를 낳으면 뭘 해준다고 하는데 거꾸로 됐다. 첫째부터 낳도록 하고, 일단 비용 부담 없이 결혼할 수 있게 돕는 게 근본 해법이다. 첫째를 낳아서 행복해야 둘째, 셋째를 낳는다.

또 임신과 출산 이후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과 돈' 두 가지다. 맞벌이 부부가 육아휴직 할 때 직장에서 내 빈자리를 채우는 사람에게 '육아 분담수당'이 돌아가도록 하는 등 파격적 정책이 필요하다.

 

한병도, "'울산 비축유 北유입설'은 가짜뉴스… 모든 법적조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1일 최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울산 비축유 북한 유입설'과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동 위기라는 국가적 긴장 상황을 틈타 음모론으로 조회수를 올리고 뉴스 장사를 하는 자들이 있다"며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소재로 한 의도적 선동이고 국가 신뢰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중대 범죄"라며 "패가망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법적·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형사 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법이 허락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은 최근 해외기업 A사가 울산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 중이던 90만 배럴 규모의 국제 공동 비축 원유를 해외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버들은 이 물량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부는 전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강화도 민통선' 대면 검문 사라지고 CCTV 관찰로 전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1953년부터 73년간 유지된 '민간인출입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대면 검문 체계가 비대면 방식으로 개편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31일 해병대 제2사단과 민북지역 출입 통제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민북지역 검문소에서 이뤄지던 대면 검문을 단계적으로 없애고 폐쇄회로(CC)TV 기반의 비대면 관찰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강화도에 있는 연미정, 철산리, 교산리, 교동대교 등 검문소 4곳을 중심으로 CCTV 30∼4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대면 검문은 순차적으로 폐지되며 비대면 관찰 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일몰 이후에는 지금처럼 대면 검문 방식이 유지된다. 강화군은 올해 추경을 통해 총사업비 7억원을 군비로 확보한 상태다. 강화군은 CCTV 도입으로 대면 검문이 사라지면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군 당국의 경계 작전 효율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민북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검문소에 직접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 기록을 수기로 작성하거나 QR코드로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출퇴근과 생업 등 일상 전반에 제약을 받았고, 외지 방






정치

더보기
한병도, "'울산 비축유 北유입설'은 가짜뉴스… 모든 법적조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1일 최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울산 비축유 북한 유입설'과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동 위기라는 국가적 긴장 상황을 틈타 음모론으로 조회수를 올리고 뉴스 장사를 하는 자들이 있다"며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소재로 한 의도적 선동이고 국가 신뢰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중대 범죄"라며 "패가망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법적·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형사 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법이 허락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은 최근 해외기업 A사가 울산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 중이던 90만 배럴 규모의 국제 공동 비축 원유를 해외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버들은 이 물량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부는 전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