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은평구는 지난 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일반 가정, 어린이집, 유치원 등 5~7세 미취학 아동 500명을 초청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위생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 “피노키오의 손씻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인형극은 올해 은평구 주민들이 제안한 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5월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내용을 통해 일상에서 식생활과 위생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했다.
응암동 미성어린이집 송연희 원장은 “아동기의 올바른 위생 습관이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평구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 정책을 기대했다.
서경옥 과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즐거운 인형극으로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가 되며,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여성정책담당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