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강남구, 상권안내 디자인 표지판 설치

  • 등록 2016.12.01 09:48:3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연말까지 관내 주요상권을 안내하는 디자인 표지판을 신사동 가로수길 등 5개 상권의 8개 진입로에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상권 이용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상권 전문가, 상인대표 등 디자인 안내판 설치 자문단을 구성해 상권별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상권 이미지를 제공하고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작품을 주요상권 진입로 등에 설치한다.

조형미와 상징성을 갖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야간에도 이목을 끌 수 있는 조명 설치도 구상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5개 주요상권으로 젊음의 열정과 소통의 문화공간인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대로 뒷길로 패션과 음식문화공간인 강남역 여명길, 회사원이 주를 이루는 문화공간인 대치동 산등성길과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코엑스 연계 문화공간인 (구)한전 뒷마당 상권이다.

또한 표지판 설치 주요상권의 8개 진입로는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의 압구정로 126 앞, 도산대로 135 옆, 도산대로 135 앞과 강남역 여명길 상권의 봉은사로 106 앞, 강남대로 452 앞이고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권의 삼성로 104길 입구, (구)한전 뒷마당 상권의 영동대로 106길 입구, 대치동 산등성길 상권의 삼성로 81길 21도 설치 예정 진입로이다.

특히 (구)한전 뒷골목 상권은 한전의 이전에 따라 위축된 상권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가 적극 앞장서 상권 홍보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덕여대 디자인대학과 상권 상인회의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BI(Brand Identity, 상권의 이미지를 압축 표현)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상권안내 디자인 표지판이 거리의 상징물로 자리 잡아 상권 홍보뿐만 아니라 강남의 이미지와 위상을 더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