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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성동구, 고산자 김정호 모티브로 왕십리여행자거리 조성

  • 등록 2016.12.28 16:33:42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왕십리도선동 모텔밀집지역을 여행자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지난 22일 왕십리문화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여행자 거리로 조성된 곳은 1구간 왕십리로24나길 20(할리스커피숍) ~ 컬리넌 호텔(무학로2길 47), 2구간 왕십리로22길 22(힐모텔) ~ 무학로2길 43(리전트모텔) 등 2개 구간이다.

구는 성동구청 위치한 도로명이 ‘고산자로’이며 김정호가 대동여지도 제작을 위해 백두산 천지부터 국토 최남단까지 모든 땅을 일일이 여행하면서 지도를 완성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산자 김정호를 여행자 거리의 상징으로 정했다. 이에 여행자 거리의 출발점인 왕십리문화공원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상징물은 여행자들이 편하게 다가가 사진을 찍으며 김정호의 옛 이야기를 전해 듣고 싶도록 친근한 표정으로 제작하였으며, 상징조형물 아래에는 성동구의 주요 관광 명소를 조각한 지도를 배치했다. 상징조형물 옆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글, 영어, 중국어로 표기된 종합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여행자 거리 구간 별 정보 및 포토존을 표시했다.

 

또한 거리 3개소에 글빛길 야관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어두운 밤길을 따뜻하고 낭만적인 골목길로 조성하였으며 호텔과 음식점 등 3개소의 담장에 아트월(Art Wall)을 조성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왕십리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많아 오래 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왔던 지역이다. 이번 고산자 김정호를 상징으로 하는 테마거리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추억과 감동을 주는 여행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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