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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성북구, 영화관에서 시무식

  • 등록 2017.01.02 13:48:18


[TV서울=이승일 기자] 성북구가 틀에 박힌 시무식을 버리고 ‘무비 시무식’을 전격 진행한다.

1월 2일부터 진행하는 무비 시무식에서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구간부(68명)은 아리랑시네센터를 찾아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감독 켄로치, 2016)’를 관람하는 시무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관람을 통해 관료제의 안일함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구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2017년을 다짐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할 시무식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로서 청렴과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500여명의 직원이 신뢰의 청렴나무를 만드는 “청렴시무식”을 진행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2016 종무식을 고사 직전의 전통시장 현장으로 달려가 상인을 위로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동행(同幸)종무식을 진행하고, 안일한 관료제를 비판하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관람하는 2017 무비시무식을 준비한 것은 관행 대신 주민의 필요와 욕구를 해결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고민하고 변화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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