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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송파구,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전통시장

  • 등록 2017.01.19 10:27:29


[TV서울=육재윤 기자] 송파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상점가 설 명절 이벤트’도 개최한다.

먼저 구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상거래 행위를 사전에 억제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상황실에서는 농·수·축산물 16종과 개인 서비스업 2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농산물 7종(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축산물 4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수산물 5종(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개인 서비스업 2종(삼겹살, 돼지갈비) 등이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코자 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서 사용 중인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설 명절 이벤트를 연다.

설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수용품 특별 할인전은 물론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참여 행사와 문화공연도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새마을시장은 20일 오후 2시부터 떡메치기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석촌시장에서는 23일 ‘떡국떡 예쁘게 썰기 대회’를 준비 중이다.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맞이 특가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정가 대비 최대 80%로 설 성수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성수품의 지속적인 관리로 설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 지역 경제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올 설에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찾아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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