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송파구,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전통시장

  • 등록 2017.01.19 10:27:29


[TV서울=육재윤 기자] 송파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상점가 설 명절 이벤트’도 개최한다.

먼저 구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상거래 행위를 사전에 억제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상황실에서는 농·수·축산물 16종과 개인 서비스업 2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관리대상 품목은 농산물 7종(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축산물 4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수산물 5종(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개인 서비스업 2종(삼겹살, 돼지갈비) 등이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코자 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서 사용 중인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설 명절 이벤트를 연다.

설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수용품 특별 할인전은 물론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참여 행사와 문화공연도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새마을시장은 20일 오후 2시부터 떡메치기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석촌시장에서는 23일 ‘떡국떡 예쁘게 썰기 대회’를 준비 중이다.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맞이 특가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정가 대비 최대 80%로 설 성수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성수품의 지속적인 관리로 설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 지역 경제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올 설에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찾아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