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4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국민과 함께 국민의 선두에 서서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해 투쟁해나갈 것이다. 민주노총 총파업은 불평등 양극화 시대를 청산하고 노동존중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이 될 것"이라며 "퇴진 총파업을 통해 노동기본권과 민중복지가 보장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조합원 중심으로 오전 9시 서울 광화문광장에 집결하며, 지역 조합원들은 지역 본부에서 정한 장소로 집결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노총은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이날 새벽 "민주노총 조합원은 총파업 지침에 따라 현장을 멈추고 계엄 철폐! 내란죄 윤석열 퇴진! 사회 대개혁과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전 국민 비상 행동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긴급 투쟁 방침 공지를 수도권 조합원들에게 보낸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밤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가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6시간 만에 해제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가 본격화됐다. 수도권 아파트는 디딤돌 대출을 받을 때 소액 임차인을 위한 최우선변제금만큼 대출 한도를 줄이고('방 공제' 적용), 미등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잔금대출(후취담보 대출)은 해주지 않는 게 주요 내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딤돌 대출 '방 공제'는 이달 2일 매매계약 체결 분부터 바로 적용된다. '방 공제' 면제는 소액임차인에 보장해야 하는 최우선변제금을 빼고 대출금을 내어주는 것으로, 서울은 5,500만 원,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과밀억제권역은 4,800만 원이다. 경기도에서 5억 원짜리 아파트를 살 경우 지금까지는 디딤돌 대출 가능액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를 적용한 3억5천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최우선 변제금 4,800만 원을 뺀 3억2천만 원이다. 수도권 아파트 대출 가능액이 5천만 원가량 줄어드는 것이다. 지방 아파트, 전국의 빌라 등 비(非)아파트는 기존 요건 그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 매매계약 체결일에 따라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방 공제' 적용과 달리 잔금대출 제한은 좀 더 복잡해 수요자들이 혼란을 겪어왔다. 등기가 이뤄지지 않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3일 어린이날 연휴 첫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인질극을 벌여 인질강요미수, 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강남역 인근 점포에서 주말 오전 시간에 이뤄진 이른바 '묻지마' 범행으로, 피해자는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등 극심한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점포는 당일 영업을 모두 중단해 상당한 금액의 손해를 입기도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은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하고 피고인의 연령과 성행, 환경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전 강남역 근처 생활용품 매장에서 모르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경찰은 26분간 대치한 끝에 그를 체포했으며, 피해자는 현장에서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몇 년 전부터 '내 뱃속에 심장을 멈출 수 있는 기계가 들어있다'는 망상에 빠져 있었는데,
[TV서울=변윤수 기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3일, 서울시·CJ제일제당·여의도순복음교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생필품 24종을 담은 ‘희망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이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9억8천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 2만5천 개를 포장하는 ‘2024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천수 굿피플 회장,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직접 포장에 참여했다. 희망박스에는 CJ제일제당이 지원한 즉석밥 등 식료품 16종과 LG생활건강이 후원한 샴푸·린스 등 생활용품 6종이 담겼다. 전국푸드뱅크,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주요 협력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오세훈 시장은 “희망박스가 서로를 이어주는 따뜻한 다리가 된 것처럼 서울시가 지향하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철학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굿피플과 협력해 '약자동행 특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수 회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어제보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축이 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7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윤석열정권퇴진 3차 총궐기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퇴진운동본부는 3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윤석열정권퇴진 3차 총궐기 범국민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궐기에 약 2만명이 참가해 집회 후 도심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진운동본부에는 민주노총과 전국민중행동, 진보대학생넷,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해방실천연대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포함됐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퇴진을 퇴치는 촛불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퇴진 광장을 열어 한국 사회 대전환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9일과 20일 1·2차 총궐기 대회를 진행했고, 이번 3차 총궐기 후 21일 전국 동시다발 퇴진 운동을 끝으로 올해 투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투쟁 계획은 이달 중 조합원 워크숍 및 토론 등을 통해 수립한다. 한편 민주노총은 지난달 27∼29일 진행된 정책대회에서 진행된 토론 결과를 2025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특히 정치세력화에 대한 참가자들의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 측은 과거 A씨를 네일 아티스트인 줄 알고 만났으며, 5년간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김씨와의 사적인 관계에서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공소 수행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한 이런 행위에 대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앙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생물 서식처나 공원, 녹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안양천 둔치 내 습지 생태계의 기능 회복과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생태 학습공간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초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버드나무 군락이 자생한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으나,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다. 이에 구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드나무 군락지 주변의 생태 공간을 확대하고, 기존 수로와 지하수를 활용하여 조류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습지를 조성했다. 이어 수변에 강한 억새, 갈대 등을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서양등골나무 등의 식물은 제거하여 훼손지의 식생
[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닥] 5.96p(0.88%) 오른 684.15(개장)
[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 23.11p(0.94%) 오른 2,479.02(개장)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외국인을 채용하겠다며 운수업에 대한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을 요청한 데 대해 고용노동부가 현재로서는 수용이 어렵다며 장기 과제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최근 이 같은 입장을 확정하고 이번주 국무조정실에 관련 내용을 회신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자격 또는 경력 등을 요구하는 전문 직종은 E-9 발급에서 제외하게 돼 있다"며 "버스 기사는 대형 면허를 취득한 후 1년 정도 운전해야 버스운전 자격증을 주는 업종이니 E-9을 발급하려면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E-9은 사전에 채용해 들어오는 건데 그러려면 현지에서 딴 면허를 우리나라에서 허용해줘야 한다"며 "하지만 도로체계나 교통법규가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운영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버스 운전은 대민 업무인 데다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돼 의사소통 및 상황 대처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어려움이 있다"며 "현 시스템에서는 수용이 어렵고 장기 과제로 넘겨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월 말 국무조정실에 규제개혁 차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우니온베를린)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귀중한 동점 골을 넣었다. 폭발적인 드리블로 왼쪽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문전을 향해 낮게 띄워 크로스를 올리자 쇄도한 정우영이 오른발로 가볍게 건드려 공의 진행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정우영은 지난 4라운드 호펜하임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동점 포로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정우영은 후반 34분 로베르트 스코우와 교체될 때까지 약 79분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정우영에게 팀 내에서 홀러바흐(평점 7.4) 다음으로 높은 평점 7.2를 부여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2분 만에 제레미 프림퐁에게 실점했고 정우영의 동점 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26분 파트리크 시크에게 결승포를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우니온 베를린은
[TV서울=변윤수 기자] 29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군인들이 임진강변을 따라 철책을 세우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구지회 이유미 회장은 29일 오전 글래드호텔 여의도 BLOOM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2024 대한민국 장애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유미 회장은 15년간 광명사랑의집 장애인센터 봉사단 회장으로서 봉사하며, 지속적인 급식봉사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시선을 기반으로 점자마스크, 뜨거움방지 주전자, 사물함 달린 의자 등 장애인용품을 발명해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점자 마스크, 점자동화책, 에코백 나눔활동 등 남다른 나눔 활동을 하며 건강한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유미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이영석)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KBS가 후원했으며,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김예지·최보윤·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 및 관계자들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또한 내년 3월 뉴진스의 국내 팬 미팅, 6∼7월 정규앨범 발매, 8월 이후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프로듀서도 섭외 중이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29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어도어의 내용증명 회신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어도어는 뉴진스가 지난 2022년 4월 21일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은 데뷔일로부터 7년이 되는 날인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뉴진스는 그러나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이날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어도어는 그러나 "아티스트(뉴진스)가 전속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상당수의 사안은 어도어가 아닌 제삼자의 언행이 문제 된 것들"이라며 "어도어는 전속계약에서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 활동의 섭외·교섭이나 지원, 대가의 수령, 정산 및 정산자료 제공 등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계약의 유효 근거를 설명했다. 어도어는 이어 "팬 미팅, 정규앨범 발매, 월드투어 등 아티스트의 내년도 활동 계획을 수립
[TV서울=변윤수 기자] 100억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2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홍 전 회장과 함께 배임수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 역시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수십억 원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납품업체 대표를 회사 감사로 임명한 뒤 급여를 되돌려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납품업체 공급단가를 20% 높여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는 등 홍 전 회장의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액을 각각 수십억 원 수준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불가리스' 유제품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하는 데도 가담했다고 보고 관련 혐의를 영장에 적시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