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3일 세계 3대 디자인상에 빛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세계에서 권위 있고 신뢰받는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징, 커뮤니케이션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도 전 세계 52개국이 출품한 글로벌 브랜드 1만여 점의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GS25는 브랜드 특성을 독창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Corporate Identity/Branding)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GS25 로고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25'라는 숫자가 사용됐고, 이런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GS25 로고 '5'의 1시 방향에 '플러스 1'의 의미를 담아 Dot(점)을 포인트로 디자인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7일, 내년 5월 개통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사업추진을 보고 받고 종합관제실과 역사 및 차량 내부를 점검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샛강역)~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km 구간 11개 역으로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며, 특히 9호선 샛강역, 국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 등 4개 정거장에서 환승이 가능하며 여의도에서 서울대 앞까지 출퇴근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6분으로 약 25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참석인원 전원 체온측정과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이루어 졌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뿐만 아니라 신림선 건설을 총괄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신림선 민자철도 사업시행사인 남서울경전철(주) 대표 및 건설사업단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하여 내실 있는 현장점검으로 진행했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점검과 질의를 통해 고무차륜 마모에 따른 공기질 개선방안과 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26일 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해, 이에 주민등록상 강남구민은 5월부터 자전거 사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늘며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강남구에 주소를 둔 사람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 또는 동승 중 다쳤거나, 보행 중 자전거 충돌사고가 난 경우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다.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으면 20~6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사망(만15세 미만 제외)‧후유장해 시 1000만원 한도로 보장받는다. 자전거를 타다 타인에 해를 입히면 벌금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사고 처리지원금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한편, 강남구는 교통약자 보호구역 중점정비계획을 통해 앞으로 5년간 각종 교통 시설물을 신기술·지능형 시스템으로 일제 전환한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TV서울=신예은 기자] 시공사 출판사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DC코믹스 웹툰을 선보인다. 지난 4월 24일 배트맨을 시작으로 △4월 27일 저스티스 리그 △5월 4일 원더우먼 △5월 9일 슈퍼맨 등 DC코믹스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최근 K-코믹스의 대표 장르인 웹툰 형태 디지털 서비스를 DC코믹스 측에 제안했고, 이에 큰 관심을 나타낸 DC코믹스 측의 전폭적 지원으로 1차 론칭 시리즈의 제작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시공사에 따르면 DC코믹스 측은 원작 만화의 웹툰 형태 변환이 신규 독자를 불러 모을 획기적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사업 진행을 위한 별도의 전담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DC코믹스 웹툰 서비스를 담당하는 시공사 백소용 부장은 '가로 형태의 기존 코믹스를 웹툰 스크롤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라며 '기존 코믹스에서 양쪽 페이지 전체를 활용해 큼직하게 그려진 완성도 높은 컷들의 경우, 최대한 원본 느낌을 살려내기 위해 세로 비율로 무리하게 가공하는 대신 90도로 돌려 스크롤 화면에 녹여 넣었다. 실험적이며 독특한 연출 기법은 대사와 그림의 진행 방향을 회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오늘 오전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 내린 데 대해,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기영 대변인은 “광화문광장 사업이 수 백 번의 여론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이미 시작된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었다”며 “오 시장의 이번 결정은 철저히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월대복원 등 3대 분야 보완대책이 광화문광장 인근 주민 및 상인, 출퇴근 유동인구의 교통불편 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금 공사를 중단하면 400억 원이란 세금을 날릴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역사성’과 ‘스토리텔링’, ‘주변연계 활성화’ 등 3대 분야를 보완해 한층 완성적인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6일 열린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건축본부 안건심사 및 현안 업무보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공약에 대한 주택건축본부의 능동적인 조치와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김경 시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일주일 안에 풀겠다던 공약과 관련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시장후보 시절 사전 TF팀에 전직 서울시 관계자들도 합류해 같이 공약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약과 실제 업무 추진에 이렇게 차이가 나면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임시회 회기 중에 주택 용적률 완화 관련된 조례가 올라왔는지 확인해 봤으나, 올라온 안건이 전혀 없었다. 오 시장이 주택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에 강한 의지가 있다면 시의회에 주택 용적률 상향을 위한 요청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 시장의 공약과 실제 업무 추진에 차이가 발생할수록 부동산 시장에 혼란이 가중 된다”며 “신임 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공약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이혼한 가정의 부모가 자녀와 만날 권리(면접교섭권)를 누릴 수 있도록 비대면 화상교섭 서비스를 도입된다. 서울가정법원은 27일 "'이음누리 서비스'를 수요자의 관점에서 내실화하고자 화상 면접교섭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음누리는 서울가정법원이 2014년 도입한 면접교섭 센터의 명칭으로, 양육권이 없는 부모가 자녀를 만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차단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인 면접교섭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화상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가정법원은 5월부터 3개월동안 화상 교섭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8월에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미성년 자녀와 이혼한 지 6개월 이내인 부모의 교섭이 서비스 대상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신경전 폭발 독대 모먼트'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대박부동산'은 신비로운 비주얼과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아오며 지난 2주간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이 브리티움에 얽힌 원귀를 성공적으로 퇴마한 후 '대박부동산' 앞에서 위협을 가하던 무리의 우두머리인 도학건설 도학성(안길강)과 대치를 벌였다. 하지만 홍지아만이 도학성 옆에 있던 오인범의 삼촌 원귀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져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의 '분위기 반전 기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서로 다른 의견으로 불꽃 튀는 대립을 보이는 상황. 홍지아는 팔짱을 낀 채 냉기 어린 눈빛으로 오인범을 바라보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오인범은 단호한 홍지아의 모습에 인상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일․양육․가사를 혼자 병행해야 하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청소와 세탁, 설거지 등을 지원하는 ‘가사서비스’를 작년 월 2회에서 올해는 3회로 확대 시행한다.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89가구에 총 6,122회 가사서비스를 지원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월 이용 횟수를 늘려 상시접수를 받는다. 2020년 가사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285명 중 240명(84%)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71명(95%)이 재이용 의사를 밝혔다. 특히 가사 부담 감소로 인해 육체적 피로감 감소는 물론, 각종 스트레스 감소로 심리적인 건강 상태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잔소리, 가족과 다투는 횟수가 감소하고 자녀와 대화빈도가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 상태 변화로는 육체적 피로감 감소(85%), 기저질환 완화(18%), 영양상태 양호(12%)순으로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심리적 건강 상태 변화로는 스트레스 감소(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은 지난 23일 제300회 임시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오세훈 시장이 주장하고 있는 이른바 ‘안심소득’은 재원이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양극화 현실을 그대로 방기한 채 기초생활보장제도 예산을 재구성해 ‘공정’을 논하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이 계획하고 있는 ‘안심소득’은 지난 4․7 보궐선거 당시 내세웠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연 소득 약 6000만원) 이하 가구에 중위소득 미달분의 50%를 지원하겠다는 정책이다. 김경영 의원은 “양극화가 극에 달해 있어 사회적 불균형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현실에서 오세훈 시장이 주장하는 안심소득은 평등과 공평 중 그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에게 안심소득의 재원을 어디서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복지정책실장은 “안심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생계급여, 자활급여, 근로장려금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재구성해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시장권한의 한계로 세금이나 공적 이전소득을 제어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는 서울시 일반회계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늘어 누적 11만9,38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469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52명, 경기 147명, 인천 13명, 경남 29명, 경북 24명, 부산 23명, 충북 16명, 광주 15명, 울산 13명, 강원 12명, 대구·충남 각 7명, 전북 5명, 대전 4명, 세종·제주 각 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도, 경기 3명, 서울·부산 각 2명, 인천·전북·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 11명, 필리핀·미국 각 4명, 인도네시아 3명, 방글라데시 2명, 파키스탄·일본·아랍에미리트·헝가리·불가리아·터키·에티오피아 각 1명이다. 이중 가운데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4명이다. 전날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17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총 132명이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5명이 늘어 누적 10만8,85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백기공 조근홍 대표는 지난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에서 실시하는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에 4호로 가입하여 보호대상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개인 및 기업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의 후원 약정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숙식, 원호, 취업, 창업, 주거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조근홍 대표는 “Begin Again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보호대상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22일 동작구 대방동 소재한 옛 미군기지 자리에 위치한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에 방문해, 2020년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스페이스 살림의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스페이스 살림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 살림’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자리에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17,957㎡)로 총 1,151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여된 여성가족복합시설로 서울시민의 일·가족·생활 혁신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여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공간이다. 이영실 위원장과 김화숙·박기재 부위원장, 김경영·김경우·김제리·이정인 의원은 스페이스 살림에 방문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백미순 대표의 스페이스 살림 조성 및 운영에 대한 개괄적인 추진 경과와 강현숙 스페이스 살림 운영단장의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현황보고를 마치고, 스페이스 살림 운영단장의 안내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스페이스 살림 내 스타트업 입주사무실, 자녀동반 공유사무실 등 창업 활성화 공간과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7명 늘어 총 11만7,45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25일, 1,240명으로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06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758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98명, 경기 290명, 인천 10명,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충북 29명, 경북 22명, 광주 16명, 강원 15명, 대구 12명, 충남 10명, 전북 8명, 전남 6명, 세종·제주 각 3명, 대전 2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8명, 서울 6명, 전북·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811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총 127명이다. 특히 '4차 유행' 이후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향후
[TV서울=신예은 기자] 교원단체들이 작년 유예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교육부가 올해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해 반발하며 유예를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2일 “현재 학교 현장에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어 평가를 위한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참관, 평소의 학생상담 및 생활지도 등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며 “관성적으로 교원평가를 한다면 평가자에게 부실한 평가자료가 제공되고 참여율도 저조해 평가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평가의 실효성 및 신뢰성은 더욱 떨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부의 교원평가 제도 개선 추진과 관련해선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5점 척도 방식은 교원에게 전문성 신장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깨뜨리며 교단 갈등만 야기한다”며 “교원평가 본래 취지인 교원 전문성 향상을 최우선 척도로 현행 방식을 전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교원 전문성은 높이지 못하고 교사들의 업무부담만 가중하고 있다”며 교원평가 자체의 폐지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교원평가는 평가 점수가 낮은 교사에게 모멸감을 주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이런 방식으로는 교원의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