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달리와 감자탕'에 황희와 연우가 캐스팅돼 두근두근 청춘 로코 드림팀을 완성했다. 여기에 90년대 하이틴 스타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우희진이 처세술 '갑(甲)' 큐레이터이자 '박규영 지키미'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달리와 감자탕'은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에 이어 우희진, 황희 그리고 연우까지 신구 조화를 이룬 주요 배역 캐스팅 완료 소식을 알려 작품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오늘(22일) '김민재, 박규영, 권율의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달리와 감자탕'에 우희진, 황희, 연우가 합류하면서 극의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세 배우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달리와 감자탕'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로맨틱 코미디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TV서울=신예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발표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28%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10명 중 9명은 동물 학대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여부, 반려동물 관련 제도·법규 인식, 동물학대에 대한 태도, 반려동물 입양과 분양 등 8개 분야 75개 항목을 질문했다. 지난해 반려동물 양육률은 전체 응답자의 27.7%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국 가구 수 대비로 보면 638만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형별로 보면 반려견은 521만가구에서 602만마리, 반려묘는 182만가구에서 258만마리였다.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11만7천원이고, 반려견은 17만6천원, 반려묘는 14만9천원으로 조사됐다. 동물 학대를 목격했을 때 ‘국가기관(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에 신고한다’(53.4%, 복수 응답), ‘동물보호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한다’(48.4%), ‘학대자에게 학대를 중단하도록 직접 요청한다’(23.4%) 순으로 답했다. 또, 현재 동물학대 처벌 수준에 대해 응답자의 48.4%는
[TV서울=신예은 기자] 법원이 성 착취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운영자인 ‘갓갓’ 문형욱(24)의 공범 2명에 대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중형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형사1-1부(손병원 부장판사)는 22일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안승진(26)과 범행을 곰모한 김모(23)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과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 1심 선고 후 두 사람과 검찰은 모두 항소했으나 안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항소를 포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은 인간의 자유와 인격을 짓밟는 것이고, 디지털 성범죄는 반복될 수 있어 기존 성범죄보다 더 죄질이 나빠 엄벌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 형량이 가벼울 수는 있지만 무겁다고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형을 더 늘일 필요성에 대해 재판부가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다른 형사 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했다. 이들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아동·청소년 12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씨는 2019년 3월 문형욱과 공모로 아동·청소년 피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20일 오전 시의회에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현재 마을버스업계가 놓인 재정난과 운수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 개선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그간 일반버스가 운행하기 어려운 고지대, 좁은 골목, 외지마을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곳곳을 운행하며 교통공백 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이동편의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지하철 및 간선버스와 환승・연계를 통한 환승할인요금제를 적용해 시민들의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6월 요금인상 이후 6년째 마을버스 요금이 동결됐으며,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14년째 동결된 상태다. 적자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 미등교, 재택근무 등으로 승객이 감소하며 재정악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020년 마을버스 이용객은 전년대비 약 27%(115백만 명) 감소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졌던 3월, 12월은 40% 전후까지 급감했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이성을 위해 2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4월 3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큰 화제를 모으며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화제성 1위, 'SG워너비'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4월 3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라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토) 방송에서는 유야호(유재석)가 제작 중인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면접 현장과 함께 SG워너비의 선물 같은 추억소환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후 SG워너비의 명곡들이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1위에 올랐다. 또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또 다시 7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총 11만5,92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549명보다 182명 늘어난 수치로,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대폭 감소하는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692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11명, 경기 225명, 인천 13명,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대전 각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8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2명, 세종 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경기 9명, 서울 7명, 인천·전남 각 2명, 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80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7명이 늘어 116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최근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가 적은 편이고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강말금-강홍석이 '수상한 계약' 현장으로, 첫날부터 삐걱대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 경신을 기록하며 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핫'한 수목극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장나라)가 특별한 영매로 확신한 오인범(정용화)과 함께 엄마의 원혼을 퇴마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오인범은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렸고, 이를 파헤치기 위해 스스로 '대박부동산'의 영매를 자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예고편에 삽입돼 뜨거운 이슈를 모은 장나라와 정용화, 강말금과 강홍석의 '4인 4색 계약'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홍지아와 주사무장(강말금)이 있는 사무실에 오인범과 허실장(강홍석)이 등장, 네 명의 첫 상견례가 벌어진 상황. 회의 탁자에 본래 '대박부동산' 팀 홍지아와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본부장 이재구, 이하 ‘공단’)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이재구 본부장과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청과 공단이 상호 협력하에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 등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노원구는 서울지역에서 등록 장애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며 오승록 구청장의 다양한 장애인 정책 시행의 결과, 서울지역 지자체 중 가장 처음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노원구청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노원구 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단과 협력하여 장애인 구인·구직정보 제공,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이재구 본부장은 “노원구 지역장애인들의 취업에 더욱 협력하고, 나아가서 취업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공단의 근로지원인 제도, 보조공학기기지원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단과 노원구청이 상호 협력
[TV서울=신예은 기자]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한국 사용자들이 패스포트 기능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언택트 여행지를 공개했다. 틴더의 패스포트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를 사용자가 원하는 국가의 도시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틴더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팬데믹 동안 국내 Z세대 틴더 사용자가 패스포트 기능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로는 도쿄가 선정됐으며 2위 뉴욕, 3위 로스앤젤레스, 4위는 런던이 차지했다. 언택트 해외 여행지 외에도 1년 동안 국내 틴더 사용자가 언택트 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에는 국내 도시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포트 기능으로 많이 방문한 상위 20개 도시에는 국내 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되면서 국내 Z세대 틴더 사용자들이 국내 도시로도 언택트 여행을 즐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포트 기능이 이뤄지는 도시들의 조합으로는 '서울-부산', '서울-대구', '서울-대전', '서울-광주' 순이다. 이 밖에도, 패스포트 기능으로 방콕,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과 같은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주연배우로 캐스팅을 확정, 미지의 공간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캠퍼스 경찰 수사극으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은 오랜 시간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독고다이 '행동파' 교수와 '두뇌파' 학생의 아슬아슬한 충돌과 화합을 그려낸다. 동시에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각각 유동만과 강선호, 오강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차태현은 강력반 형사에서 사이버 수사대까지 각 부서를 돌며 20년 경력을 쌓은 경찰대 교수 유동만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노련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그가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그리고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진영은 극 중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및 봉사원에 마스크 5만장을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서 기부한 마스크 5만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14일 적십자 서울지사는 (주)진짜(대표 오인태)에서 운영하는 진짜파스타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진짜파스타는 결식아동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소수 취약계층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가게로, 적십자에서 전달한 마스크는 △진짜파스타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진짜파스타 외 다른 선한영향력 가게 △(주)진짜가 지원하는 보육원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머지 4만장의 마스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전달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경찰서는 19일 영화배우 박중훈(55)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경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박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박씨는 대리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었으나, 음주운전 도중 접촉사고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씨는 앞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 팬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드론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개정을 위한 입법 및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송명화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발제는 김민수 서울시의회 입법조사관, 권용상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은 최남주 문화놀이터 ‘와플’ 대표, 정애자 학부모 대표, 이조복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드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중앙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드론산업 육성정책 2.0’에는 2022년까지 드론산업 분야에 약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서울시도 ‘서울특별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전문 인력양성 및 시민들의 드론 활용 역량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로, 역사와 상상을 오가는 역동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 이야기의 큰 틀은 따라가면서도, 중간중간 비어 있는 부분들은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가고 있는 '달이 뜨는 강'.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역사의 기록이 비극적인 엔딩을 예고함에도 불구하고,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된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달이 뜨는 강'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과연 남은 2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 평강X온달,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극중 평강과 온달은 서로가 명운임을 알면서도, 함께하면 힘든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헤어지게 됐다. 그러나 떨어져 있으면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한다. 특히 현재 평강은 온달을 대장군에 세워 전쟁에 내보내겠다는 동생 영양왕(권화운 분)의 계획에 맞서 그를 지키고 있다. 온달
[TV서울=신예은 기자] 달리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손기정 체육공원’에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인 ‘러닝러닝센터’(Running Learning Center)가 19일 개장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러닝러닝센터는 달리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도심 속 러닝 베이스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서윤복 선수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4월 19일을 기념하여 개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닝러닝센터’는 락커와 샤워실, 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단체운동) 스튜디오 등이 위치한 지하1층과, 전시공간 및 카페가 들어선 지상 1층 등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GX 스튜디오에서는 주 1회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락커와 샤워실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락커는 60명(남·여 30), 샤워실은 16명(남·여8)씩 수용할 수 있다. 샤워실은 1회에 3,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하며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이 제공된다. 러닝러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휴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