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조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2020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지난 11월 15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크라운해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하정모·최인영·최복희 참가자가 각각 영예의 진·선·미를 수상하고, TV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조경주·차성자·박세희 참가자가 전통한복미인으로 선정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서울과 경기는 19일 0시를 기해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인천은 23일 0시부터 단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9일을 기해 서울·경기·인천의 방역 단계를 격상할 방침이었지만 서울·경기에 비해 확산 상황이 심각하지 않고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인천은 1.5단계 적용 시점을 23일 0시로 늦추기로 했다. 단, 섬 지역인 강화·옹진의 경우 1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또 강원도에 대해서도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추이를 살피며 지자체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정 총리는"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단계가 격상되면 시민들은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소상공인의 부담이 다시 커질 것이지만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사)KCA대한문화역사탐구연구회는 지난 14일 충북 제천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 200여 명은 청풍호 유람선에 승선해 자연절경을 감상하고, 제천문화단지와 제천전통시장 등을 탐방하는 등 충북 제천의 역사와 숨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2020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1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약 500여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 약 4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 홈페이지(job.seoulwomanup.or.kr)를 통해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 합격 여부를 결정해 화상면접 또는 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직무는 IT 서비스 관리, 광고 마케팅, 일반 사무, 회계 총무 등으로 다양하다. 또, 박람회 홈페이지의 ‘잡(Job) 토크 콘서트’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여성인재들이 갖춰야 할 필수 경쟁력이 무엇인지 진로 전문가 두 명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성장계획연구소 이은주 대표가 ‘여성이여, 지식 노마드가 되라’라는 주제로, 지식과 경험으로 일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성공사례들을 소개한다. 화인서비스아카데미 이슬 부원장도 ‘뉴노멀시대, 창의적 여성인재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AI와 공존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중심잡기라는 앞으로 필요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이사장 정현찬)는 지난 14일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에서 전국민주화 운동 동지회 출범선포 및 민주유공자법제정 추진대회를 개최했다. 정현찬 이사장(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어나갈 상징으로 민주유공이라는 인식이 역사 속에서 나와서 현실적인 제도로 자리 잡게 법률을 제정하고, 지방에서는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화운동은 역사의 진보와 민권, 평화를 위한 숭고한 투쟁이었고,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 끊임없이 이어져 온 우리 민주화의 불꽃은 이 땅에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한 원동력이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권과 민주주의는 민주화에 헌신한 수많은 분의 희생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원웅 광복회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이부영 전 상임의장. 이덕우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이사장, 강민조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회 이사장, 장영달 민청학련동지회 상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산업정보학교 항공전자·건축·냉동공조·방송영상과 학생 41명이 참여했고, 직업선호도검사 결과를 기초로 해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면서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을 테마별 관람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드론 VR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올해 7월 1일 서울지방병무청 내에 개원했으며,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전문상담관들이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적자 늪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부채규모는 통합 전보다 1조원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말이 되면 자본잠식률도 60%를 넘을 전망이고, 사업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강남1, 국민의힘)은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정도의 뼈를 깎는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재정 악화 문제는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정 위기감이 더욱 높아졌다. 공사는 지난 9월 임단협 첫 교섭에서 ‘부도직전’, ‘임금체불’, ‘사업비 지급 불가’ 등과 같은 극단적 단어로 현재의 경영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2020년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부채총액은 5조311억원이다. 통합 전인 2016년 4조3,430억원이었던 부채규모가 5년 만에 5조2,256억원까지 증가했다. 같은 기간 54.3%에서 60.3%로 6% 증가했다. 통합 전(2016년) 연간 3천억원 대였던 영업적자도 2017년 5,219억원, 2018년 5,322억원, 2019년 5,324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개한 '2020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 자살사망자는 1만3,799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의미하는 자살률은 26.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국가 평균인 11.2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자살 유가족들의 자살 충동은 일반인의 80~300배에 이를 정도로 높다고 한다. WBS 원음방송 생명존엄 특집 다큐멘터리 '남겨진 사람들, 그날의 이야기'에서는 하루아침에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낸 자살유가족의 증언과 아픔을 이겨내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사회를 들여다보고 자살예방의 해법을 찾아본다. 할아버지와 누나를 자살로 잃고 지금은 자살예방전문가로 새 삶을 사는 정규환 씨와 아버지의 자살로 자살 충동까지 겪은 웹툰작가 황웃는돌 씨. 그리고 자살유가족 모임을 통해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의 아픔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는 김유진 씨를 통해서 그 날의 아픔에서 어떻게 하루하루 견뎌냈는지와 좌절과 분노를 어떻게 이겨내고 희망을 이야기하는지 들어본다. 또 전라남도 목포 괜찮아 마을의 최인애·한상천 씨의 사례를 통해서 힘들고 상처받고 죽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는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함께 국회와 정부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등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도록 공동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의 6개 특별․광역시에서는 교통복지 제공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에 대해 도시철도 무임수송을 시행하고 있으나, 작년 6개 특별․광역시에서 무임수송 손실비용은 6,230억원으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과 재무상태 개선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과 부산의 도시철도는 개통 후 30여년이 지났고, 광주와 대전을 제외한 특별․광역시 전동차의 약 60~40%가 20년이 경과되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시설과 전동차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나, 6개 특별․광역시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향후 6조 1,980억원 재원소요가 예상되어 도시철도 운영에 잠재적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수요가 줄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0일 청사 3층 청장실에서 유튜브크리에이터인 ‘입짧은햇님’을 ‘11월 11일 턴투워드부산 알리미’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149만을 보유한 ‘입짧은햇님’은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하고 깔끔한 먹방과 동네 언니 같은 털털함과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11월 11일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 및 유엔 참전 22개국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 70년 전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참전 22개국의 대표음식을 먹는 ’땡큐먹방’ 촬영을 위해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임명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턴투워드 부산이란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세계 유일의 유엔군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전세계가 1분간 묵념하기 때문에 ‘Turn Toward Busan(턴투워드부산)이라고 하며,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가 제안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방송은 오는 11일 밤 12시 유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4개 직능단체와 함께에너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혹한기 난방비 및 방한용품 전달식을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순 복지정책실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강영실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김수진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소장,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장, 성태숙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여름 서울사랑의열매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혹서기 피해에 취약한 고독사 위험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창문형 에어컨 등 냉방용품 2억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울시 복지시설에 겨울철 난방비 5억원이 지원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불, 발열내의 등 방한용품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민들이 서울사랑의열매에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며, 난방비 5억원은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내 복지시설에 배분되고, 방한용품 1억원
[TV서울=신예은 기자]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어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 받고 있다. 오늘도 지구촌에서 우리의 삶을 위해 생존경쟁에서 생활하고 있는 세계인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방역당국이 전염병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세계인 모두가 일어나 스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가 필요한 절박한 시점에 와 있다. 이에 (국민운동)나라사랑국민회의(약칭 사국회)는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질병에 취약한 노약계층과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복지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덴탈마스크 십만 장을 릴레이 전달했다. 사국회 관계자는 “마스크가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릴레이 전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국회는 정당과 정치색을 완전히 배제하고 보통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조직으로서 시민운동의 벽을 넘어 국민운동의 성격을 띤 전국조직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바른인권여성연합은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으로 치러지는 내년 보궐선거에 들어갈 838억의 예산낭비에 대한 질문에, “전국민 성인지 감수성을 집단 학습할 기회”라며 궤변을 늘어놓은 것을 성추행 피해자들에 대한 N차 가해로 규정하고 여가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여가부의 해체를 촉구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자치단체장들의 성범죄로 인한 공석으로 838억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되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은 이미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며 “ 더구나 여성의 권익을 대변해야 하는 여가부 장관의 입에서, 지금까지 고통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이, 838억원어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국민에게 시키겠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것인가?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개념도 불명확한 용어를 들먹이면서 피해자 여성들이 아닌 오히려 성범죄자들을 두둔하기 바쁜 이정옥 장관의 발언은 정말 최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의 이정옥 장관의 발언을 살펴보면, ‘성인지’라는 용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육비 문제로 미성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8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78.8%가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은 약 220만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한부모 가정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하며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자녀 1인당 20만 원씩 9개월 동안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이다. 또한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양육비 채권자로서 가사소송법에 따른 △양육비 직접지급명령결정문 △담보제공명령결정문 △일시금지급명령결정문 △이행명령결정문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책 읽는 도시문화 조성에 힘쓴 우수지자체로 선정, 지난달 29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받았다. 강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도서관 전담부서인 ‘책읽는도시팀’을 신설하고,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과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도시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강남구립논현도서관은 추천 도서, 감상, 낭독 등을 녹음해서 제공하는 어린이 북 팟캐스트 방송 ‘공감 BOOK빵’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특화 도서관으로 탈바꿈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우수 도서관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 2309개 도서관이 경합해 정량‧정성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55곳의 기관이 선정됐다. 한편, 강남구는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집에서도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SNS 기반의 북큐레이션, 팟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