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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동대문구, 청량고 제30회 금연의 날 금연‧절주 캠페인

  • 등록 2017.05.31 16:29:42


[TV서울=김경진 시민기자] 동대문구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청량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매년 금연의 날 청량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금연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교내 3개 동아리와 함께 흡연‧음주 간접 체험, 흡연‧음주 상식 바로 알기 OX 퀴즈, 이동클리닉 현장상담 등을 진행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또래 집단속에서 자연스럽게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참여한다는 면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말로만 들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담배를 피웠을 때 폐 모형도 만져보고, 고글도 쓰고 술 마셨을 때 어떤 느낌일지 체험해보니까 얼마나 위험할지 알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영숙 동대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이나 음주는 조기에 교육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금연‧절주 문화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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