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중랑구, 원묵고등학교와‘교육경비 지원 협약’체결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416억 원 지원해 큰 호응

  • 등록 2014.07.29 17:45:44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29일 오후 3시 중랑구청장실에서 원묵고등학교(교장 김진호)교육경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원묵고등학교 김진호 교장
, 학부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의해 중랑구는 원묵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비 및 급식비 일부 지원, 학력신장 및 비교과 활동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중랑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416억 원이 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관내 학교에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랑구 관계자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쿠팡 대표 "국정원이 피의자와 연락 요청… 사망노동자 깊은 위로" [TV서울=이천용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셀프 조사'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부 기관과 협력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과 소통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의 질의에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그 기관(국정원)은 저희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을 했고, 한국 법에 따라서 사실 협조 요청은 구속력이 있고 지시에 따라야 된다라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대표는 "지시 명령이었다"고 주장한 뒤 용의자를 만난 장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국정원 누구와 소통을 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 이름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해당하는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한 회사 내부자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며 "왜 이 정보를 한국민과 공유하지 않고, 감추고 있나.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고 정부 기관이 팀에 직접 지시했고 따랐을 뿐이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