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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성동 맛집·멋집 선정

까다로운 심사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기대

  • 등록 2014.08.01 08:57:32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5성동 맛집·멋집’ 20개소에 현판을 증정했다.

맛집
·멋집은 맛칼럼니스트, 식품관련학 교수, 영양사, 외식업중앙회지회장으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과 식품위생감시단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음식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증서를 받고 현판을 달게 되며
, 성동 여행안내 책자에 홍보되고 홍보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구 관계자는
맛집멋집 선정은 내외국인에게 우리 구의 우수한 음식점을 소개해 깨끗하고 맛있는 먹거리로써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쳤다고 전했다.

성동구에 지정된 맛집
·멋집은 총 20곳이다. 명문의집 한우고향 심가네 한우고집 한양각 전주식당 장원닭한마리 순천만 The italian 곤드레쌈밥집 유래회관 다원수산 만두전빵 일품백송칼국수 달인의 족발 원조설렁탕 옛고을 해인 채미가 차이나플레인 이북집 찹쌀순대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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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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