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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G페스티발' 성황리 막 내려

  • 등록 2017.09.25 17:19:19



[TV서울=이준혁 기자] ‘하나 되는 구로, 함께 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구로구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린 '구로G페스티벌'이 3일간의 열정을 마치고 24일 폐막했다.

구로구 이성 구청장은 "지역구민과 외국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화합해 더불어 잘사는 구로 공동체를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기획” 했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첫 행사였던 넥타이마라톤에서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말레이시아 남쿠칭시 등 외국 사절단이 함께 달렸다. 23일 아시아퍼레이드가 펼쳐진 거리공원 일대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공연단에 구경나온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췄다.


아시아 프렌드십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공연단이 함께 어울려 아리랑을 불렀다.

 

구로구민, 아시아인, 프랑스인 등 세계인들이 하나가 돼 즐긴 화합의 축제였다.


프랑스와 관련된 작가전, 문화 마켓, 뮤지션 공연 등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해졌다.

G밸리 넥타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건강노익장,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아시아 퍼레이드, 아시아 드림콘서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자매결연도시 대표단의 방문도 이어졌다.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에서는 밴드 공연단, 국제부 실무자 등 7명이, 말레이시아 남쿠칭시에서는 남쿠칭시장, 공연단 등 18명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국내 자매결연도시인 나용찬 괴산군수, 서기동 구례군수 외 영월군, 예천군, 남원시 대표단도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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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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