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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재숙,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플러스하트캠페인’에 동참

  • 등록 2014.08.06 12:46:24

훈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하재숙이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이 됐다.

배우 하재숙은
연애시대(2006)’를 시작으로 '태양의 여자',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사랑을 믿어요', '보스를 지켜라', '빛과 그림자', '무자식상팔자'까지 탄탄하고 개성 있는 조연으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아스퍼커 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하명역을 맡아 손가락 끝부터 발끝까지 리얼한 연기를 펼쳐 화재를 모은 바 있다.

배우 하재숙은 지난
2011년 밀알복지재단의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을 통해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스타인터뷰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밀알복지재단과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하재숙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사업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해 가는
플러스하트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박동일 홍보팀장은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장애인들과 함께 케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소규모사업자들과 함께 펼칠 플러스하트캠페인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하재숙은 밀알복지재단의 가족이 되어 임직원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으며
, 오후에는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의 근로 장애인들 및 지역아동과 함께 희망케익을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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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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