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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종로구, ‘이웃만들기 지원 사업 주민 설명회’개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이 늘어나는 계기 될 것

  • 등록 2014.08.09 12:43:22

종로구(구청장 김영종)88() 오후 2시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이웃만들기 지원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앞두고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안내와 사업 공모 신청 방법 등을 알렸다
.

특히 이미 진행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응모했다가 탈락한 주민들도 설명회에 초청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

이웃만들기 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첫 단계인 주
민모임 형성기 이전에 가장 가까운 이웃들 간에 모임과 소통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마을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업 신청은 자치구별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사업을 신청하고 싶은 자치구의 사업설명회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이 서울인 주민
3명 이상이 모여야 한다. 사업 공모는 820()까지고,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업 공모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www.seoulmaeul.org)를 통해 제안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60~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성화 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종로를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 사업이 늘어나 따뜻한 온기가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단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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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의원,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투자리딩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 노쇼사기(납품사기),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등 각종 통신·금융 수단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신종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에서 드러났듯 사기범죄는 조직화ㆍ국제화되고 있으며, 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가상자산을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 체계는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한해서만 피해구제절차를 정해두고 있어, 노쇼사기 등 다른 유형의 사기범죄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채 의원은 지난 9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TF에서 활동하면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왔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 이용 다중피해사기 방지법’ 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마련했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다중피해사기 방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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